항상 표정이 없어.”어? 그래?””어. 정말.””왜~ 난 이래뵈도 많이 웃고 다닌다구.””사람을 마주 하고 있는 넌 웃고 있지만, 그와 헤어진 후 1분후의 넌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가.웃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을때가 많아.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 귀찮은 사람과 얽히고 싶지 않아서.””…””그럴때 네 표정은 한가지야. 난감한듯, 웃다가 찡그리다가 다시 미소도 아니고 그냥 그런 웃음을 짓고만 있어.””…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다.””뭐야.. 너 또 그런 표정으로 웃고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