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이 정말 좋아지긴 좋아졌군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한글입력이 완전히 개선되었다는 겁니다. 특히 네이트온 메신저에서의 한글입력 버그가 신경을 거슬렸는데 이제 완전히 해결되었군요!그동안 Crossover(Wine 0.9.31)을 쓰면서 한글입력에대해 불평했는데 이건 뭐..-_-;;;CPU점유율이나 다른 불안정한 문제를 제외한다면 완벽할듯 합니다.

특히 저에겐 윈도용 네이트온의 구동이 가장 좋네요.ㅋㅋㅋ리눅스용 네이트온에서는 파일전송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던중인데.. Wine으로 돌리기엔 살짝 무겁긴 합니다만 그래도 거의 모든 기능이 잘 됩니다.특히 Wine 0.9.60 에서는 잉크도 먹네요.


사실 지금 이 글도 IE에서 쓰는 중입니다-_-b 그렇지만 역시 파폭보다는 불안정하군요. IE는 그냥 이글루에 그림올리는 용도로 써야겠네요..(지금까지 패널에 붙어있던 가상머신 아이콘도 지웠습니다. 좀 더 써보고 가상머신 킬일이 거의 없으면 버박은 이제 지울때가 된것 같습니다.ㅋㅋ)Wine 0.9.60으로 약간의 트릭(?)이 필요한데 그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그냥 설치하면 네이트온 로그인이 안되더군요..덧. IE View도 잘되네요..-_-b 남은건 IE Tabs의 구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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