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box 1.5.6 출시


맥 사용자들이 페러렐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을 돌린다면, 리눅스 사용자는 버춸박스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을 돌립니다.버춸박스가 1.5.6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엔 체인지로그를 봐도 특별히 달라진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러가지 최적화가 된 것 같습니다.가장 큰 변화는 compiz 상태에서 Virtualbox를 풀스크린으로 쓰기위해 사용하는 옵션중(Workaround)에 Legacy Fullscreen Support 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이젠 더이상 그옵션을 활성화 하지 않아도 풀스크린으로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이전까지 리눅스 호스트에서 예전 방식의 풀스크린방식을 썼지만, 이제 버춸박스도 compiz 상테에서 아무 버그 없이 안정적으로 풀스크린화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두번째는 MAC OSX나 비스타를 게스트로 쓰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입니다.

이전엔 가상의 네트워크 카드를 AMD PCnet-PCI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OSX에서는 이 카드를 위한 드라이버가 없다는 거였죠. 따라서 버츄얼박스에 OSX를 설치해도 게스트 머신상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지원 범위에 Intel의 랜카드가 들어가면서 MAC OSX에서도 랜카드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인터넷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또 AMD PCnet-Fast3 카드를 쓰게됨으로서 기존의 사용자들도 가상머신상의 인터넷 속도의 향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쩝-_-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큰 변화군요(…)세번쨰는 2.6.24 커널과의 호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전 아직 안쓰는 커널이라 잘 모르겠네요-_-;네번째는 공유폴더 기능 관련입니다.

공유폴더를 읽기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홈폴더 전체를 공유폴더로 쓰는 사용자들도 보안에 있어 안전하게 되었군요.또 공유폴더의 오동작에 관해서 다수의 패치가 있었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윈도XP를 비롯한 OS의 아이콘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저작권 관련문제로 보이는데.. 전 이게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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