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Lotus Notes 8 우분투 지원


IBM Accelerates Desktop Customer Choice With Support for Ubuntu, Red Hat and Novell Software

좋은 소식입니다. IBM이 리눅스 데스크탑의 가속화를 위해 수세, 레드햇(-_-;), 우분투에 자사의 오피스웨어인 Lotus Notes 8과 Lotus Symphony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그동안 Lotus Notes는 리눅스에서는 Wine을 통해 돌려야 했지만 IBM이 이제 정식으로 지원을 약속한것입니다.Lotus Symphony에 우분투가 정식 지원 목록으로 들어간건 기쁜 소식입니다.로터스 심포니는 오픈오피스 기반의 IBM의 오피스 스위트로 오피스2007부터 채용되는 리본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우분투의 기본 오피스 스위트는 오픈오피스가 되겠지만 적어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그동안 데스크탑 리눅스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수세, 레드햇, 우분투에 대한 지원이라는데.. 레드햇은..음-_-;;(레드햇 엔터프라이즈겠죠?)IBM, Sun과 같은 대기업의 지원에 대해 리눅스 커뮤니티에서는 거부 반응과 찬성이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순수한 GNU적 이상으로 볼때 대기업의 지원은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MS 같은 대기업에게 맞서기 위해서는 IBM, Sun 등의 힘이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오픈오피스도 Sun의 코드가 기반이되었죠) 물론 결국 자본에 지배되버리는건 역시 반대합니다. 리눅스 커뮤니티가 그 중도를 잘 지켜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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