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은 우분투의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보는 환경이 바로 GNOME이지요. 즉 GNOME의 변화는 곧 나올 우분투 9.04에서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일 것입니다.그놈 데스크탑은 매 6개월마다 새로운 버전이 출시됩니다. 우분투의 버전업이 6개월인 것도 GNOME 데스크탑의 버전업과 맞추기 위해서이지요^^아래는 GNOME 2.26에서 달라지는 것들입니다.(제가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을 중점적으로-_-;)1. CD 굽는 도구의 변화
GNOME은 원래 nautilus-cd-burner와 ‘Brasero CD굽기’를 병행하고 있었지만 nautilus-cd-burner가 사라지고 앞으로는 Brasero CD 굽기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 원래 CD를 구울때 nautilus CD Burner를 주로 이용해서 Brasero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CD를 굽는 것과 nero로 CD를 굽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물론 둘 다 두 프로그램보다 훨씬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지만)2. 간단한 파일 공유예전의 파일 공유관리자는 삼바 인터페이스로만 공유가 가능했으나 2.26부터는 좀 더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WebDAV와 HTTP, 블루투스를 지원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물론 지금도 블루투스 공유는 “공개”폴더를 통해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3. 그놈 미디어 플레이어의 진화4. 에볼루션 메일의 진화에볼루션 메일이 윈도우즈에서 설정을 불러오는 방식이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에볼루션 메일 클라이언트를 쓰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_-;;5. 볼륨 컨트롤과 Pulse Audio의 통합
볼륨 관지자가 좀 더 Pulse Audio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제 스피커모양의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저런 설정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유저는 사운드 효과, 입출력, 프로그램별 볼륨 조정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사운드 카드를 두개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Pulse Audio는 출력 장치를 마음대로 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별로도 출력 장치를 정해줄 수 있습니다.GNOME의 블루투스가 좀 더 진화한다면 블루투스 오디오 장치와의 전환도 예전보다 좀 더 자유롭게 이루어질 것 같네요^^6. 다중 모니터와 프로젝터에 대한 지원이 부분은 GNOME UI에서 가장 불안정한 부분이지요. 무려 1년전 부터 이것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계속 나오고 있지만 눈에띄는 성과는 별로 없었습니다.(오히려 전 키보드로 한번에 전환할 수 있었던 예전보다 못한듯) 이번 버전에서는 UI 개선과 좀 더 나은 지원, 실패시 최적 설정으로 돌아가기 등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7. 화상 대화 지원우분투에서 사용되지 않는 전화 메신저(?) Empathy의 변화입니다.8. 에피파니 브라우저의 새로운 주소창GNOME의 기본 웹브라우저 에피파니 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 3.0의 주소 검색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이지만 우분투의 기본 브라우저는 에피파니 대신에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우분투에는 해당되지 않는 변화입니다.9. 지문 인식 지원최근 커널에서는 지문 인식 장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GNOME에서도 UI 차원에서 지문 인식 장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시스템 – 기본설정 – 내 정보에서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분투도 이제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할 수 있겠군요.(사실 제 노트북에 지문 인식 장치가 있긴 하지만 불편해서 잘 쓰지는 않습니다-_-;)10. 그외 기타 등등패키지 킷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열려고 하는 파일을 재생하거나 열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이거 굉장히 유용해보입니다. 만약 PDF 파일을 열려고 클릭하면 그 파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해준다는 말이군요.)Key Modifier(Alt키, Ctrl키..)로만 패널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지금은 패널을 그냥 드래그하면 움직입니다. 이것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있었죠.만약 Capslock 키가 켜져 있을 경우 암호 입력창이 알려줍니다.프로그램 별, 위젯 별로 입력 방법 변경 가능(이건 사용자의 기본 입력기 설정과 상관없이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되겠지만 이것 때문에 우분투 포럼 질문 게시판에 한글 입력에 관한 질문들이 막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입력기가 암호 입력 창에서도 적용됩니다.(현지어로 암호를 만들었을 경우-_-;)데스크바가 이제 OpenSearch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새로운 데스크탑 효과 : 로그인, 로그오피스 패널 슬라이드(로그인과 로그오프시에 패널이 스르르 나타났다가 스르르 사라지는듯 한..-_-;), 바탕화면 크로스페이드(즉 로그인, 로그오프할 때 바탕화면도 부드럽게 등장했다가 부드럽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지금 KDE가 그렇죠.)결론은.. 제 입장에서는 별로 체감할만한 변화는 없군요^^;; 차라리 저에겐 우분투에서 새롭게 추가된 알림 창 변화가 더 체감되는 변화가 될 것 같습니다.-_-;; 이번 버전에서 내심 GNOME 블루투스 매니저가 UI적으로 좀 더 진화(자세히 말하면 블투 오디오 지원)하기를 바랐는데 그건 아무래도 다음 버전에서나 기대해봐야겠습니다..
GNOME은 원래 nautilus-cd-burner와 ‘Brasero CD굽기’를 병행하고 있었지만 nautilus-cd-burner가 사라지고 앞으로는 Brasero CD 굽기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 원래 CD를 구울때 nautilus CD Burner를 주로 이용해서 Brasero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CD를 굽는 것과 nero로 CD를 굽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물론 둘 다 두 프로그램보다 훨씬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지만)2. 간단한 파일 공유예전의 파일 공유관리자는 삼바 인터페이스로만 공유가 가능했으나 2.26부터는 좀 더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WebDAV와 HTTP, 블루투스를 지원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물론 지금도 블루투스 공유는 “공개”폴더를 통해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3. 그놈 미디어 플레이어의 진화4. 에볼루션 메일의 진화에볼루션 메일이 윈도우즈에서 설정을 불러오는 방식이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에볼루션 메일 클라이언트를 쓰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_-;;5. 볼륨 컨트롤과 Pulse Audio의 통합
볼륨 관지자가 좀 더 Pulse Audio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제 스피커모양의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저런 설정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유저는 사운드 효과, 입출력, 프로그램별 볼륨 조정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사운드 카드를 두개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Pulse Audio는 출력 장치를 마음대로 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별로도 출력 장치를 정해줄 수 있습니다.GNOME의 블루투스가 좀 더 진화한다면 블루투스 오디오 장치와의 전환도 예전보다 좀 더 자유롭게 이루어질 것 같네요^^6. 다중 모니터와 프로젝터에 대한 지원이 부분은 GNOME UI에서 가장 불안정한 부분이지요. 무려 1년전 부터 이것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계속 나오고 있지만 눈에띄는 성과는 별로 없었습니다.(오히려 전 키보드로 한번에 전환할 수 있었던 예전보다 못한듯) 이번 버전에서는 UI 개선과 좀 더 나은 지원, 실패시 최적 설정으로 돌아가기 등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7. 화상 대화 지원우분투에서 사용되지 않는 전화 메신저(?) Empathy의 변화입니다.8. 에피파니 브라우저의 새로운 주소창GNOME의 기본 웹브라우저 에피파니 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 3.0의 주소 검색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이지만 우분투의 기본 브라우저는 에피파니 대신에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우분투에는 해당되지 않는 변화입니다.9. 지문 인식 지원최근 커널에서는 지문 인식 장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GNOME에서도 UI 차원에서 지문 인식 장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시스템 – 기본설정 – 내 정보에서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분투도 이제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할 수 있겠군요.(사실 제 노트북에 지문 인식 장치가 있긴 하지만 불편해서 잘 쓰지는 않습니다-_-;)10. 그외 기타 등등패키지 킷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열려고 하는 파일을 재생하거나 열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이거 굉장히 유용해보입니다. 만약 PDF 파일을 열려고 클릭하면 그 파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해준다는 말이군요.)Key Modifier(Alt키, Ctrl키..)로만 패널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지금은 패널을 그냥 드래그하면 움직입니다. 이것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있었죠.만약 Capslock 키가 켜져 있을 경우 암호 입력창이 알려줍니다.프로그램 별, 위젯 별로 입력 방법 변경 가능(이건 사용자의 기본 입력기 설정과 상관없이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되겠지만 이것 때문에 우분투 포럼 질문 게시판에 한글 입력에 관한 질문들이 막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입력기가 암호 입력 창에서도 적용됩니다.(현지어로 암호를 만들었을 경우-_-;)데스크바가 이제 OpenSearch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새로운 데스크탑 효과 : 로그인, 로그오피스 패널 슬라이드(로그인과 로그오프시에 패널이 스르르 나타났다가 스르르 사라지는듯 한..-_-;), 바탕화면 크로스페이드(즉 로그인, 로그오프할 때 바탕화면도 부드럽게 등장했다가 부드럽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지금 KDE가 그렇죠.)결론은.. 제 입장에서는 별로 체감할만한 변화는 없군요^^;; 차라리 저에겐 우분투에서 새롭게 추가된 알림 창 변화가 더 체감되는 변화가 될 것 같습니다.-_-;; 이번 버전에서 내심 GNOME 블루투스 매니저가 UI적으로 좀 더 진화(자세히 말하면 블투 오디오 지원)하기를 바랐는데 그건 아무래도 다음 버전에서나 기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