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리눅스에서 사랑받는 어플들은 윈도우즈 용으로도 나와있습니다. 리눅스용 어플들은 오픈소스이기에 포팅도 가능한 것이죠.(물론 개발자가 리눅스용과 윈도용 둘다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어플을 쓰기 위해 리눅스를 쓴다’라는 말은 없습니다.(맥의 경우엔 iLife 때문에 쓴다, iWork 때문에 쓴다, 사파리 때문에 쓴다 하는 분들도 계시죠)물론 온통 폐쇄로 이루어진 맥보다야 훨 낫습니다. 그리고 그게 리눅스의 정신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뭔가 리눅스를 쓴다는 특색이 없는 듯해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지만 아직 윈도용으로 나오지 않은 어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 OS를 통틀어 가장 좋다고 하는(물론 사람마다 다르죠=_=;) 리눅스의 강력한 음악재생기 AmaroK입니다. 아마록 때문에 리눅스를 쓴다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_-a; 리눅스를 쓰기에 아마록이라는 재생기를 써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다행입니다.아마록은 윈도우즈 미디어플레이어, 아이튠즈와 같은 라이브러리형 재생기입니다. 사용자 하드에 있는 음악파일을 태그별로 분류하여 정리해주고, 앨범의 표지도 보여주며,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와 동기화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심지어 아이리버도 지원합니다)사실 아마록의 기능은 너무 많아서 다 소개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 많은 기능의 반도 못 씁니다.(솔직히 제 목적으로는 리듬박스로도 충분하다는)아마록에 있는 기능중에 현재 듣고 있는 노래에 대한 정보를 위키 백과 사전에서 가져오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밌는 기능으로 미쿡이나 다른 나라의 경우엔 위키가 많이 쓰이기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근데 한국 가수들에 대한 검색은 안되더군요. 기본적으로 검색을 영어 위키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박정현씨의 노래가 나오고 있군요. 그런데 기본 상태로는 가수정보를 눌러봐도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가수정보란에 있는 lng(언어) 아이콘을 누릅니다.
이와 같은 창이 뜹니다.
아래와 같이 바꿔주세요.
다시 가수정보란을 클릭해보면 상당히 자세한 박정현씨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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