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 언제나 그렇듯 우분투의 새버전이 나오지요. 2013년 4월 25일, 우분투의 18번째 배포판 Raring Ringtail이 릴리즈되었습니다. 이로서 우분투도 햇수로 9년에 접어든 중견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리뷰를 볼 때 성능의 향상이 약간 있었던듯 하지만 이번 13.04의 메인 목표는 스마트 디바이스들과의 통합입니다. 우분투폰과 같은 주기로 릴리즈되는 첫번째 PC 배포판이 바로 Raring Ringtail 입니다. 물론 당장 같은 소스에 통합되어 배포되지는 않겠지만 이젠 서로의 변화를 박자를 맞춰가면서 발전시킬 수 있겠지요.

저도 그런고로 13.04를 설치….하였으면 좋았겠지만 13.04가 9개월 지원밖에 안되는데다 제가 데스크탑을 많이 만질 수 없는 관계로 그냥 12.04에 계속 머물고 있기로 하였습니다. 캐노니컬도 LTS의 지원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대신 일반 배포판의 지원 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9개월로 줄인 것으로 볼 때 안정적인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LTS를 계속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배경화면은 Vladstudio에서 만든 Raring Ringtail 릴리즈 기념으로 무료로 배포한 그림입니다. 이 분은 매번 맥 OSX 릴리즈 때나 우분투 릴리즈 때마다 축전을 만들어 주시더군요. 12.04나 12.10 때는 기본 바탕화면 목록에도 포함되었었는데 이번에는 공모전에서 탈락한 것인지.. 기본 배경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Vladstudio의 배경화면은 아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vladstudio.com/ko/wallpaper/?raring_ring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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