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오다.

와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자료를 검토. 보고 드는 생각은 역시 “어렵다, 막막하다””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 하려는 학생들은 두가지 분류가 있다. 한가지 분류는 공인회계사에 대해서 열정을 품고 그 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과, 경영 경제 전공의 학생들로서 직업으로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으나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기 위해하는 학생들이 있다.”난 두번째 분류의 사람이다. 사실 공인회계사가 적성에 맞을지 안맞을지 조차 모른다. 그렇지만, 나에겐 어떤 목표가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중요하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고등학교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전공이 나를 바꾸었다.(기 보다는 잠재되어있던 성격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이 글이 보통 글과 다른 것은 “두번째 분류의 학생들은 틀려먹었다. 딴데 알아봐라”라는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 분류의 학생들이건 두번째 분류의 학생들이건 이 시험은 어렵다가 결론이었으니.자료를 찾아보면 볼수록 막막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까지의 안개 쌓인 길이 어느 정도는 거쳐지는 듯 하다. 이제 전략을 짜야할 시간이 될 것 같다.뭐, 결론은 1시에 학교와서 2시까지 이니셜D를 했고 학교에 들어와서 2시간 남짓 자료 찾고 1시간 정도 이글루질. 집을 두개 갖고 있는 나지만, 결국 바깥일(?)은 딴집에, 안일(?)은 이집에 하기로 했다. 두집살림인가..;; 부지런히 해나가자. 이글루질이든, 공부든, 게임이든, 연애든. 물론 이것들 모두를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특히 게임과 공부는..동시에 추구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연애? 그렇지 않아. 이것은 공부와 같이 병행할 수 있다. 믿으니까. 그러므로 결론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