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감에 있는 만화가 강풀의 이야기에 대하여


강풀, 디씨의 명빠 보수꼴통 고소하려다가 자폭

카피레프트라는게 뭔가? 카피레프트는 GNU의리처드 스톨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Copyright 진영을 익살스럽게 놀리는 단어로 출발했다. 즉, 카피레프트란 카피라이트와 달리 어떤 구체적인 저작권이나 라이센스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카피라이트의 반대편에 써있는 것들을 아우르는 상당히 추상적인 개념이다.카피레프트진영의 구체적인 라이센스에는 GPL, LGPL, AGPL 등이 있고, 각기 쓰이는 라이센스가 다르다. 또 GPL과는 약간 다르겠지만 CCL 도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뭐 기타로 잘은 모르겠지만 MIT라이센스가 있다.GPL은 ‘내것을 가져가면 네것도 그만큼 다오’ 라는 자유소프트웨어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법률과 같다. 2차 저작물에 대한 개작은 허용되지만 무단도용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CCL은 사용자가 라이센스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 특색이며, 사용 가능한조건으로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동일조건변경허락 등이 있다. 자, 이 라이센스 중 어디에도 “무단도용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라는 규정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강풀이 카피레프트를 주장하며 자신의 저작물에 어떤 라이센스를 달았는지불명확하다. 불명확한 것을 가지고 카피레프트를 “위반”했느니 어쩌느니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인라이센스를 적용해도 “무단 도용은 언제나 가능합니다”라는 규정은 없으며, “저작자가 무단 도용을 금지해서는 절대 안된다”라는 규정도 없다.또한 “저작자의 인격까지 가져가도 된다”는 규정은 대체 어디가 카피레프트란 말인가?대체 진짜 카피레프트나 GPL에 대해서는 대체 얼마나 아는지? 아니GPL이란 단어를 들어보기나 했을까. 우리나라의 인터넷 현실이 이렇다. 자기 주장하기에 좀만 유용한게 있으면 다 가져다가써먹는다. 그와중에 본래의 의미는 변질되고 오염되어 결국 잘못된 지식을 형성하기에 이른다.리처드 스톨만씨도 저 글 보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_-(물론 그렇다고 강풀 또한 카피레프트에 대한 지식이 강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카피레프트를 표방한다는 것은 카피라이트의 반대입장이라는 얘기일뿐 그가 라이센스로 GPL을 채택했는지 MITL을 채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또 어떤것을 채택했다 하더라도 인터넷의 명박씨의 생각없는 추종자들이 까댈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본다.또 나름대로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적절치 못한 어휘로 공지를 올린 강풀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 강풀에 대해 좋은 감정 또한 갖고 있지는 않았으니까. 이 글은 강풀을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편한대로 갖다 붙이는 “그들”에 대한 글이다.)덧. 블로그의 주인장이 강풀을 까려는게 아님을 명시했기에 주인장과 관련된 부분은 모두 삭제했음. 그러나 의도성이 전혀 없는 글로는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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