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9.10 안착


오늘 밤 RC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우분투 9.10로 냉큼 올라와버렸습니다.이번에는 업글해도 별 무리가 없는 데스크탑을 버전업 했습니다. 그냥 업그레이드로 설치하는게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았는데.. 웬지 64비트가 무거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어디선가 64비트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32보다 더 많이 쓴다고 들은 것 같기도..) 32비트 버전을 설치해보고자 클린 인스톨했습니다.결론은.. 똑같잖아!-ㅁ-초기 사용 메모리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_= 64비트도 나름 잘 쓰고 있었는데 괜히 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_= 쩝홈폴더까지 날리는 클린 인스톨이었지만 몇몇 중요한 설정 폴더는 백업해둔 덕에 큰 삽질 없이 두시간 안되어서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쳤습니다. 베타 때 보여주었던 그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안정되었네요^^ 나비 등의 입력기 버그만 아니면 매우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물론 기본 삽질은 하긴 했습니다..)그런데 다만 마음에 안드는건..

이건 왜 패널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나오는걸까요-_-;;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라는데… 대체 무슨 목적으로 아래에 있는 것인지..-_-;;조만간 정식 출시를 기념해서 “기본 삽질” 포스팅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기본 삽질은 책에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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