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고 또 급격히 한가해짐에 따라(…) 우분투 11.04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역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싶습니다. 일단 이쁜 UI가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 비해 많이 간결해졌고, 깔끔해졌습니다. 전면에 나와있던 설정은 시스템 설정이라는 메뉴 속으로 들어가버렸고, Unity는 런쳐에서 해당 분야의 추천 앱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있어서 우분투의 무궁무진한 앱들을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띕니다.하지만 Unity는 아직 compiz와 완벽하게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Compiz의 설정을 잘 못 시도할 경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설정이 엉망이 되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알림 영역이 사라져버려서 알림 영역에서만 실행되던 상당수의 리눅스 앱을 실행하지 못하네요.(이건 클래식 모드로 돌아가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많은 분들이 KDE4나 GNOME3으로 이동하시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_- Unity를 좀 더 써보다가 발전한 GNOME3이나 KDE4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맥OSX 라이언과 비교했을 때 메모리는 역시 가볍습니다. 하지만 예전 우분투 버전과 비교했을 떄는 우분투도 많이 무거워졌네요ㅜ 그래도 Unity가 Compiz와 통합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일단 첫 인상은 역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싶습니다. 일단 이쁜 UI가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 비해 많이 간결해졌고, 깔끔해졌습니다. 전면에 나와있던 설정은 시스템 설정이라는 메뉴 속으로 들어가버렸고, Unity는 런쳐에서 해당 분야의 추천 앱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있어서 우분투의 무궁무진한 앱들을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띕니다.하지만 Unity는 아직 compiz와 완벽하게 유기적으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Compiz의 설정을 잘 못 시도할 경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설정이 엉망이 되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알림 영역이 사라져버려서 알림 영역에서만 실행되던 상당수의 리눅스 앱을 실행하지 못하네요.(이건 클래식 모드로 돌아가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많은 분들이 KDE4나 GNOME3으로 이동하시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_- Unity를 좀 더 써보다가 발전한 GNOME3이나 KDE4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맥OSX 라이언과 비교했을 때 메모리는 역시 가볍습니다. 하지만 예전 우분투 버전과 비교했을 떄는 우분투도 많이 무거워졌네요ㅜ 그래도 Unity가 Compiz와 통합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덧. GNOME3을 쓰면 Compiz를 사용하지 못하는군요(…) Compiz 없는 우분투 생활은 저에게 의미가 없기에 일단 GNOME3은 탈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