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인터페이스를 조금 바꿨습니다.

그동안 쓰던 우분투 기본 인터페이스(위아래 패널 두개)에서 변형해봤습니다.=_= 뭔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느낌을 받고 싶은데.. 테마는 아무리 바꿔도 gtk 테마에서는 별로 마음에 드는 테마가 없더군요.(Ubuntu Studio도 Hardy테마라 그럭저럭 쓰고 있지만..서서히 질리는 중…)그래서 테마대신 compiz세팅과 인터페이스, 에메랄드 테마를 조금 바꿔봤습니다. 이전에는 최대한 부드럽고 빠른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했는데, 이번엔 좀 화려함을 강조해봤습니다.ㅋDock을 다시 쓰고, 에메랄드 테마 바꾸고, 애니메이션 효과도 바꿔줬더니 그럭저럭 다시 새기분이 나는군요^^


Dock은 AWN, 테마는 우분투 스튜디오입니다.

닫기 효과:폭발 효과(Explode)

열기효과 : 잎 흩뿌리기(Leaf Spread)

접기(창 말아올리기) : 수평접기(Horizontal Fold)

Dock을 쓸때 가장 불편한게 compiz 비활성화시 창 전환이 막막한거였는데, 그놈 애플릿 중에 창 전환하는 애플릿이 있더군요.


새로운 기분으로 8.04를 기다리고 있습니다-_-흐흐흐(시험인데 이러고 있다)

덧. 결국 속도상의 이유로 조금 수정=_=;;잎 흩뿌리기와 폭발은 멋지긴한데 조금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어서=_=;


제대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창이 종이 접히듯 열리고 닫히는 효과입니다.(Fold)이 효과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네요-_-; 저도 처음 봤습니다(← compiz 번역에 참가한 1人)


최소화 효과입니다.(Airplane) 창을 종이비행기처럼 접어서 아래의 독으로 날려보냅니다. 독의 아이콘을 한번 더 누르면 역시 종이비행기가 날라옵니다. 아마도 이 효과가 추가되었을때 창접기효과(Fold)도 같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AWN은 역시 속도상의 이유로 없앴었는데.. 애니메이션을 바꾸니 느린걸 잘 모르겠네요. 분명히 애니메이션의 프레임이 저하되긴 하지만(특히 큐브의 회전에 있어서) 그래도 쓸만합니다.ㅋAWN의 Icon 이벤트를 “3D Spotlight Turn”으로 하니 반응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효과인 Squish(스쿼시;튀기기?)로 바꿨더니 반응속도는 꽤 빨라졌네요.

그동안 AWN은 라면덮밥님과 마찬가지의 이유 + 리눅스의 프라이드(나는 MAC이 아냐) 라는 이유 때문에 매번 깔아놓고는 거의 쓰지는 않고 있었는데 이제 마음잡고 써봐야겠군요.ㅋ근데 아직까는 윈도우랑 비슷한 우분투의 패널이 더 편리하네요. 게다가 AWN은 맥의 Dock과는 달리 OS자체에 통합된게 아니기 때문에..딱히 안정적이거나 편리성이 뛰어난건 아닌 것 같습니다.(이쁜 런처&창선택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할까..)그래도 역시 간지.. Dock을 설치한 “맥스타일의 윈도우”처럼 작업창 목록이 위에 패널에 그대로 나오는건 리눅스로서는 개인적으로 용납안됩니다=_= 불편해도 창 선택은 Dock으로만 하는 센스ㅋ 그리고 역시 블랙테마엔 블랙Dock!(- ㅂ-)b…- _-;;(오늘 시험이네)덧2. AWN을 단축키로서 Hide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Hide 시켰다가 다시 나타나게 하는 command 라도..음.. 숨기기 : killall avant-window-navigator  나타내기 : avant-window-navigator 하면 되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