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스튜디오는 다들 아시다시피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위한 전문 OS입니다. 우분투 기반에 Graphic, Audio, Video를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들이 무료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령 상용프로그램인 3D맥스(맞나요?)를 대체하는 훌륭한 3D 제작 툴인 Blender가 설치되어 있는 식이지요.물론 상용프로그램만한 품질을 보장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픽, 오디오, 비디오의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그것도 추가 설치 없이 바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입니다. 그래서 우분투 스튜디오의 캐치프레이즈는 Download, Install, Create입니다.그러나 실제로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_-a; 게다가 이 OS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테마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우분투의 기본 색깔은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이죠. 많은 사람들에게 이게 압박으로 다가오는지(실제로 테마 때문에 Kubuntu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_-;;) 우분투 스튜디오가 처음 나왔을때는 가히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올블랙과 네온블루가 적절하고 멋지게 섞여 있는 테마는 가히 그럴만한 반응이었죠.저도 요즘 이런저런 테마를 많이 바꾸지만 제일 오래썼고, 지금도 쓰고 있는건 이 테마 뿐입니다.(여기까지 잡설=_=;;왜이리 길어;;)
우분투 7.10으로 오면서 우분투 스튜디오는 공식 저장소에 들어오게되었고, 자연히 테마도 저장소 추가 없이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만, 우분투 스튜디오 7.10의 테마는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오히려 깔끔해졌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는지 우분투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7.04용 테마를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따로 패키지를 받아서 적용시켜 놓곤 홀드시켜 놓는 방법으로 쓰고 있었는데, 이 패키지는 패키지의 이름 자체가 달라서 홀드 시켜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ubuntustudio-feisty-art_0.1_all.deb
전에 제가 올린건 아이콘이 포함되어있지 않았는데, 이번건 아이콘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제 개인적인 취향일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