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버그 리포트 #1


https://bugs.launchpad.net/ubuntu/+bug/1우분투의 버그 #1 번에 대한 얘기는 너무도 유명하지만 전 오늘에서야 보게되는군요..ㅋㅋ우분투의 버그 #1번은 바로”MS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입니다.버그 등급은 Critical이고 버그 진행 상황은 “아직 진행중”입니다.마크 셔틀워스가 직접 레포트 하였습니다.짧은 문구이긴 하나 의미는 강합니다.Steps to repeat:    1. Visit a local PC store.  What happens:    2. Observe that a majority of PCs for sale have non-free software pre-installed.    3. Observe very few PCs with Ubuntu and free software pre-installed.  What should happen:    1. A majority of the PCs for sale should include only free software like Ubuntu.    2. Ubuntu should be marketed in a way such that its amazing features and benefits would be apparent and known by all.    3. The system shall become more and more user friendly as time passes.반복할 행동 :1. 근처의 컴퓨터 가게에 가보세요.일어나는 현상 : 2. 판매되는 대부분의 PC에 비자유소프트웨어가 미리 설치되어 있는 것이 관찰 됩니다.3. 우분투와 같은 자유소프트웨어는 설치되어 있는 PC가 거의 없다는 것이 관찰됩니다.일어나야할 현상1. 판매되는 PC의 대부분은 우분투와 같은 자유소프트웨어만을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2. 놀라운 기능과 효익을 분명하게 하고 모두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우분투는 마케팅되어야 합니다.3. 시간이 갈수록 시스템은 더욱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처음엔 꼭 PC에 자유 소프트웨어만 설치되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는 어찌보면 사용자에게 소프트웨어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편한 사용을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말이죠^^그러나 그런 소프트웨어들이 비자유 소프트웨어(상업 소프트웨어)로서 설치되어 있다면 사용자는 어쩌면 원하지도 않는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노트북에 깔려있는 수많은 유지프로그램이나 번들 프로그램들을 대부분 저는 지우고 사용하지만, 어쩔수없이 노트북 가격에 소프트웨어의 가격도 포함됩니다.자유소프트웨어만 포함된다면 최소한 사용자에게 부당한 비용을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자유 소프트웨어를 쓰면 안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비자유소프트웨어를 쓴다면 그것은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이고, 사용자가 선택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부당하게 비용을 지불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어쩌면 대부분의 컴퓨터에 우분투가 기본으로 깔려있고 그위에 윈도우즈 옵션이 추가되는 날이 진정 이 버그가 수정되는 날이겠지요. 물론 매우 고치기 힘든 버그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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