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그동안 계속 시간이 많아(사실 할일이 있어도) 놀던 떠돌이씨였습니다만 갑자기 할 일들이 많아졌습니다.1. 뜬금없이 나타난 compiz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갑자기 한국어 번역이 9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_-;) 그동안 너무 번역을 게을리하고 있어서 번역량이 갑자기 배로 늘었습니다.(그러니까 미리미리 좀 해놔-_-;) 추가된 compiz의 번역 메시지로 볼 때 이번 compiz에서 바뀌는 기능들은 일단 기본으로 elements, Cube Atlantis, Cube Model(큐브를 사용자가 직접 모델링 할 수 있게하는 플러그인입니다.)이 포함되었고, 애니메이션에 몇가지 효과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대규모 변화네요^^(네가 미리미리 안해놓은거야-_-;) 시험도 번역도 벼락치기..-_-;업데이트 → 오늘내로 96%까지 왔습니다. 남은건 코어 번역이니 금방 100%로 갈 수 있을듯한..(그래도 역시 플러그인쪽의 난감한 원문들은 당혹스럽네요-_-;)2. 아직 분도님과 사쿠라기님께 밖에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준비 중인 작업하나가 있습니다. 이제 거의 확실시(?)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부담감도 함께 몰려오는 중입니다..-_-;; 이젠 블로그도 우분투도 이미 제 일상에서 어느 한 영역을 넘은 것 같네요. 그래도 하고싶었던 일이라 기분은 좋습니다^^3. 게시판이나 포럼에 가면 옛날에는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서 답변하는 사람의 보람(?)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렇지가 않군요-_ㅜ 좋은 답변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제 능력을 벗어나는 질문도 많아졌습니다. 그건 그만큼 우분투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네 귀차니즘은 아니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