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스위트 – 구글오피스 프리젠테이션, IBM “심포니”

1. 구글 프리젠테이션

구글 프리젠테이션이 드디어 나왔습니다.구글 프리젠테이션이 나오면서 구글 오피스는 워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 세가지의 구성요소를 모두 갖추게 되었습니다.프리젠테이션 작성과 테마 레이아웃, 슬라이드의 순서를 바꾸는 기능 정도가 가능합니다.그러나 고급 기능(슬라이드 마스터 같은)이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멀티 기능 부분에서는 아직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브라우저에 기반하는지라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구글 오피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공동 작업,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프리젠테이션 할때 원격지에 있는 사람과 공동으로 작업해야 하는 경우 매일을 주고 받으면서 이거 수정하고 저거 수정하고 메신저로 이것저것 짜 맞추고..(이거 정말 불편합니다.) 그러나 구글 워드는 비록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이겠지만 공동작업과 작업물 공유라는 면에서는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는 상대도 안되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전문적인 프리젠테이션이나 키노트를 하기엔 좀 부족해 보이지만 학부 과정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한 과제를 팀원들이 모여서 하기엔 이것보다 좋은 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아직 구글 오피스는 베타입니다. 한마디로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얘기겠지요~ 구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2. IBM도 오피스 내놓는다.IBM이 MS를 겨냥하여 오피스를 내놓는다고 합니다.그 이름하야 심포니(…)심포니는 오픈오피스기반의 오피스 스위트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후덜덜이군요..정확한 명칭은 “로터스 심포니”입니다.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로터스 1-2-3″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까요?IBM이 심포니를 출시하면 여러가지로 변화가 올듯합니다.특히 OOXML vs ODF로 싸우고 있는 현 구도에 ODF 진영에 힘을 실어줄것임엔 확실합니다.또한 시장에서 오피스웨어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IBM이 오픈오피스 기반의 오피스 스위트를 내놓으면서 오픈오피스도 일종의 공신력을 얻게되는 셈이 될지도 모릅니다.물론 현재 점유율로서는 MS오피스가 상당히 우세한 편이지만 OOXML 포맷을 사용하는 오피스 2007의 비중은 전체 오피스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에 비해 ODF를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들은 오픈오피스, 스타오피스, 그리고 이번에 등장하는 심포니까지 세개나 됩니다. 아직까지 표준문제에 대해 ODF쪽의 입김이 더 센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현재 제가 보기에 OOXML을 암묵적, 명시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은MS, Novell(…), Apple ODF측은Sun, IBM 등으로 보이네요.아무쪼록 우분투를 쓰는 입장에서 ODF가 표준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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