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겹도록 싫다면? Mac Attack

그동안 애플은 많은 이들의 증오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물론 원래 잘난놈은 잘난대로 힘든 법입니다. 시기하는 사람들이 참 많지요-_- 하지만 그와 더불어 애플이 욕을 먹는 대부분의 이유는 잡느님의 기상 천외한 언행과 폭풍 비난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의 비합리적인 행태들 때문이겠죠. 그래도 애플이 잘나가는건, 그만큼 잘 만들기 때문입니다.(최근의 아이폰4는 품질에 대해서 아쉬움이 조금 있긴 합니다만..)뭐 어쨌든 특히 아이폰은 안드로이드를 비롯하여 블랙베리, 윈도 모바일 등 많은 유저들에게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이자 “바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쉬운 UI”로서 애써 비웃으려 하기도 합니다. 그건 노키아의 심비안도 마찬가지였죠. 5800 때만해도 아이폰3G와의 격차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사양에 사용할 수 있는 어플도 비등.. 그게 본격적으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3gs의 등장부터였죠. 대처가 너무 느린 노키아의 탓이기도 합니다만..-_-이 게임은 5800이 한 때 아이폰 킬러라고 불리던(여기에서 아이폰은 3G입니다) 시절에 나온 게임입니다. 그 이름하여 맥 어택(Mac Attack)!

게임 방식은 원시적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_- 1분 안에 아래에서 위로 날아가는 사과를 터치로 맞추면 됩니다. 요즘 사과(현재 애플로고)는 1점이고, 칼라 사과(예전 애플 로고-_-)는 5점입니다. 사과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난이도가 꽤 높은 게임입니다.이 게임의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을 시작하고 1분간 종료할 방법이 없다는 점인데요-_- 메뉴 버튼을 길게 눌러서 끄시거나, 1분 후 게임이 종료된 다음에 종료하시면 됩니다.

macattack.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