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요즘들어 가장 우울한 이유도 그거 때문이었죠.난 안되는 걸까.어쩌면 전 남들과 달리 단기 합격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이 있었거든요.ㅋㅋ근데 역시 그건 안되는 일인가 봅니다.아마데우스를 보며, 천재 모차르트와 그를 시기하는 살리에리를 보며 그런 걸 느꼈다고 할까요.옆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어쩜 그렇게 잘들하시는지..오스트리아의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 이 인물이 주인공이더라구요~ 크레딧에서도 가장 먼저 이름이 올라가고..확실히 신은 살리에리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아예 음악을 모르는 문외한이라면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시기심과 괴로움을 느끼지 못했을 테지만. 신은 살리에리에게 모차르트를 시기할 수 있을 만큼의 재능을 주었지요.마지막에, 살리에리”신부님, 나는 당신의 대변자라오. 나는 보통사람들의 대변자이지. 그들 중에선 내가 Champion이지. 또한 그들의 후원자 이기도 하고..껄껄껄”살리에리씨ㅡ_ㅡ난 당신도 싫어요.잡담 : 오스트리아에선 모차르트란 인물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바로 그의 죽음이 명예롭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왜 모차르트는 시체도 찾을 수 없는 그런 공동묘지에 묻혔던 것일까요ㅡ_ㅡ;;아 또한가지~

전 지금까지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 사람인줄 알았다는(…) 독일 사람이더군요ㅡ_ㅡ;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인이 맞습니다. 위선자님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