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그렇다. 그 두 분은 모두 잘 아는 사이이기도 하고, 두분의 활동이 있었기에 나도 그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리라.그렇지만, 결국 이렇게 되버린건, 글쎄.. 예전부터 일어나고 있었던 일들은 아는 나로서는.. 예전에는 어느 한 분의 잘못이 먼저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간을 보면.. 글쎄. 손바닥은 꼭 마주쳐야 소리가 나기 마련이니까.뭐 그렇다고 내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겠지만..그렇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블로그에나마 두 분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을 적어본다.”지금 이러고 있을 때입니까?”모든 집단에 갈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지금은 너무 이르다. 우분투는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그 분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다고 하셨지만, 나는 솔직히 두렵다.덧. 그리고 어쩐지, 공중에 붕 떠있는 지금, 그것을 잡기위해 한번 더 폭풍이 거세게 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은 내 할 일이나 열심히 하는게 돕는 것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