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의 아이패드 미니3 답사기’
이문규, donga.com

애플 아이패드는 누가 뭐래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태블릿PC이고, 아이폰과 함께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완전히 평정한 혁신의 제품이다. 다만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달리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은 아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불편할 건 없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패드’이어야 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인지 본 리뷰어는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다른 태블릿PC에도 별 감흥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솔직히 딱히 쓸 데가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이번 아이패드 미니3은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렇다고 이 기사에서처럼 애플의 혁신 동력이 멈췄다고 생각하면 위험. 미니3은 포지셔닝을 위해 지문 인식만 추가하고 멈춘 것이지 기능 향상을 시킬게 없어서 멈춘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