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윈도란 Unix, Linux 에서 GUI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전 별로 지식이 없어서 그냥 종류랑 특징만 짧게 언급하고 스크린 샷 위주로 진행합니다-_-/참고로 순서는 그냥 랜덤입니다-_-;;(순서에 민감하신 분들도 계셔서)1. KDE
X환경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뛰어난 데스크톱 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DE입니다. 확실히 KDE는 이제 맥이나 윈도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될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는 뛰어난 기능을 가진 어플들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반대 급부로 꽤 무거워 다소 느린 느낌이 드는게 단점입니다. 어플들 사이에 통합성을 강조하여 어플들 모두가 거의 같은 단축키를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도 비슷비슷하여 통일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조금 무리하게 적용되어 디자인상 좀 미관에 손상이 오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색감은 화려하지만 다소 버튼이 많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2. GNOME
초기의 KDE는 라이센스가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지금은 KDE도 완전한 자유소프트웨어 입니다.) OS에서 완벽한 자유소프트웨어를 추구하고자 했던 GNU에서는 완전한 자유 라이센스를 지닌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사이에 어느 한 교수가 GNOME을 만들어 냅니다. 우분투의 기본 인터페이스이며 제가 지금도 쓰고 있는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GNOME은 현재 많은 배포판에서 기본 데스크탑 환경으로 채택하고 있고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KDE와 쌍벽을 이루는 데스크탑 환경이 되었으며 이젠 compiz, beryl과 같은 창관리자 덕에 OpenGL을 이용한 비스타도 울고갈 정도의 3D 데스크탑 환경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습니다.KDE와는 달리 각 어플들의 특징을 살려주려고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꽉 짜여진 틀 없이 각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KDE와 비교해 버튼의 수를 줄이고, 최대한 Simple함을 유지하려는 데스크탑 컨셉이 돋보입니다. 다만 단점은.. 너무 Simple하여 막상 조금 심화된 기능을 사용하려면 꽤 어려운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KDE는 심화된 기능도 GUI로 처리 가능한 부분이 몇가지 있지요..KDE에 비교해 조금은 가벼운 듯 합니다만.. 이젠 GNOME, KDE 둘 다 윈도우즈에 맞먹는 리소스를 잡아먹는 초초 빅 사이즈 데스크탑 환경이 되었습니다. 리눅스가 저사양 PC에서 빠르다구요? 그거 다 옛말입니다-_-;GNOME과 KDE는 통합 데스크탑 환경으로 GUI를 담당하는 창 관리자, 어플리케이션 등이 다 통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매우매우매우 무겁습니다..=_=;3. Xfce4
그놈과 KDE가 매우매우 무겁다보니 저사양에서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던 리눅스만의 매력이 사라져버렸습니다..(라고 해도 솔직히 아직은 윈도우보단 가볍지만..) 그래서 우분투는 저사양 PC를 위해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인 Xfce4를 사용한 Xubuntu를 GNOME환경과 잘 접목시켜서 내놓습니다.Xfce4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윈도우98정도가 돌아가는 수준의 컴퓨터에서도 매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특히 외양상으로 봐도 GNOME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며, 어플도 저사양에 맞게 가벼운 어플들이 주를 이루지만 역시 어떤 어플들은 GNOME에서 돌아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똑같이 무거운 경우가 있으며(대표적으로 파이어폭스) 파일관리자가 조금 어렵습니다..(제 기준엔..) 저에겐 적응의 실패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겨주었던 Xfce4 입니다..=_=;; 상징은 쥐돌이(?) 입니다.참고로, KDE는 용(날개달린 서양용)이 상징이고, GNOME은 발바닥, Xfce4는 쥐돌이가 상징입니다.4. Fluxbox
Fluxbox부터는 제 경험이 없는 관계로 매우매우 짧아질겁니다=_=;;일단 외양상으로 무척 세련된 느낌이 드는 Fluxbox는 매우 빠르다는게 특징입니다. 저도 한번 그냥 깔아만 봤지만 정말 빠릅니다. GNOME과 Xfce는 체감상으로 많은 차이가 안났지만 Fluxbox는 상당히 매우 빨랐습니다. Fluxbox는 윈도우 매니저일 뿐이므로, 어플이나 기타 등등은 GNOME이나 KDE의 것을 써야 합니다..단점은 초반 설정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깔아놓고는 -_-? 뭐 어쩌라는겨? 했었으니까요=_=; 초반에 딱 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환경(한마디로 쉬운)은 GNOME이나 KDE 뿐인 것 같습니다.5. Enlightment
외양상 상당히 멋집니다. 그러나 제 느낌으로는 Fluxbox부터는 제대로된 데스크탑 환경이라기 보다는 특수목적(?) 혹은 PMP 정도의 데스크탑 환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장점은 빠르다-_-b 이지요. 그러나 저같은 극허접이 쓰기엔 너무 다가가기 어려운 당신 이란 느낌입니다..ㅠㅠ베릴이 없이도 Show Desktop(화면 모서리로 창들을 치워서 바탕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을 보여주는등 외양상 가장 화려한 것 같습니다. 단점은 역시 조금 무겁다..(GNOME이나 KDE만큼은 아니겠지만..)6. Window Maker
X윈도 초창기 시절의 모양에 멋진 테마를 입혀놓은 것과 같은 스크린샷이네요.. 저도 이름만 들어봤을 뿐.. 이 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습니다..=_=;; 제 소감으론.. 과연 쓸 수 있을까? 입니다..7. Matchbox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_-;; 마지막으로 matchbox입니다. 이게 가장 빠르고 가볍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PDA나 HPC용 리눅스 그래픽 환경이니까요-_-;; 근데 무려 PC에 깔아놓고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_=;;으어..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일단 여기서 끊습니다..ㅠㅠ
X환경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뛰어난 데스크톱 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DE입니다. 확실히 KDE는 이제 맥이나 윈도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될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는 뛰어난 기능을 가진 어플들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반대 급부로 꽤 무거워 다소 느린 느낌이 드는게 단점입니다. 어플들 사이에 통합성을 강조하여 어플들 모두가 거의 같은 단축키를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도 비슷비슷하여 통일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조금 무리하게 적용되어 디자인상 좀 미관에 손상이 오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색감은 화려하지만 다소 버튼이 많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2. GNOME
초기의 KDE는 라이센스가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지금은 KDE도 완전한 자유소프트웨어 입니다.) OS에서 완벽한 자유소프트웨어를 추구하고자 했던 GNU에서는 완전한 자유 라이센스를 지닌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사이에 어느 한 교수가 GNOME을 만들어 냅니다. 우분투의 기본 인터페이스이며 제가 지금도 쓰고 있는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GNOME은 현재 많은 배포판에서 기본 데스크탑 환경으로 채택하고 있고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KDE와 쌍벽을 이루는 데스크탑 환경이 되었으며 이젠 compiz, beryl과 같은 창관리자 덕에 OpenGL을 이용한 비스타도 울고갈 정도의 3D 데스크탑 환경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습니다.KDE와는 달리 각 어플들의 특징을 살려주려고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꽉 짜여진 틀 없이 각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KDE와 비교해 버튼의 수를 줄이고, 최대한 Simple함을 유지하려는 데스크탑 컨셉이 돋보입니다. 다만 단점은.. 너무 Simple하여 막상 조금 심화된 기능을 사용하려면 꽤 어려운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KDE는 심화된 기능도 GUI로 처리 가능한 부분이 몇가지 있지요..KDE에 비교해 조금은 가벼운 듯 합니다만.. 이젠 GNOME, KDE 둘 다 윈도우즈에 맞먹는 리소스를 잡아먹는 초초 빅 사이즈 데스크탑 환경이 되었습니다. 리눅스가 저사양 PC에서 빠르다구요? 그거 다 옛말입니다-_-;GNOME과 KDE는 통합 데스크탑 환경으로 GUI를 담당하는 창 관리자, 어플리케이션 등이 다 통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매우매우매우 무겁습니다..=_=;3. Xfce4
그놈과 KDE가 매우매우 무겁다보니 저사양에서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던 리눅스만의 매력이 사라져버렸습니다..(라고 해도 솔직히 아직은 윈도우보단 가볍지만..) 그래서 우분투는 저사양 PC를 위해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인 Xfce4를 사용한 Xubuntu를 GNOME환경과 잘 접목시켜서 내놓습니다.Xfce4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윈도우98정도가 돌아가는 수준의 컴퓨터에서도 매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특히 외양상으로 봐도 GNOME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며, 어플도 저사양에 맞게 가벼운 어플들이 주를 이루지만 역시 어떤 어플들은 GNOME에서 돌아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똑같이 무거운 경우가 있으며(대표적으로 파이어폭스) 파일관리자가 조금 어렵습니다..(제 기준엔..) 저에겐 적응의 실패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겨주었던 Xfce4 입니다..=_=;; 상징은 쥐돌이(?) 입니다.참고로, KDE는 용(날개달린 서양용)이 상징이고, GNOME은 발바닥, Xfce4는 쥐돌이가 상징입니다.4. Fluxbox
Fluxbox부터는 제 경험이 없는 관계로 매우매우 짧아질겁니다=_=;;일단 외양상으로 무척 세련된 느낌이 드는 Fluxbox는 매우 빠르다는게 특징입니다. 저도 한번 그냥 깔아만 봤지만 정말 빠릅니다. GNOME과 Xfce는 체감상으로 많은 차이가 안났지만 Fluxbox는 상당히 매우 빨랐습니다. Fluxbox는 윈도우 매니저일 뿐이므로, 어플이나 기타 등등은 GNOME이나 KDE의 것을 써야 합니다..단점은 초반 설정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깔아놓고는 -_-? 뭐 어쩌라는겨? 했었으니까요=_=; 초반에 딱 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환경(한마디로 쉬운)은 GNOME이나 KDE 뿐인 것 같습니다.5. Enlightment
외양상 상당히 멋집니다. 그러나 제 느낌으로는 Fluxbox부터는 제대로된 데스크탑 환경이라기 보다는 특수목적(?) 혹은 PMP 정도의 데스크탑 환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장점은 빠르다-_-b 이지요. 그러나 저같은 극허접이 쓰기엔 너무 다가가기 어려운 당신 이란 느낌입니다..ㅠㅠ베릴이 없이도 Show Desktop(화면 모서리로 창들을 치워서 바탕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을 보여주는등 외양상 가장 화려한 것 같습니다. 단점은 역시 조금 무겁다..(GNOME이나 KDE만큼은 아니겠지만..)6. Window Maker
X윈도 초창기 시절의 모양에 멋진 테마를 입혀놓은 것과 같은 스크린샷이네요.. 저도 이름만 들어봤을 뿐.. 이 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습니다..=_=;; 제 소감으론.. 과연 쓸 수 있을까? 입니다..7. Matchbox
생각보다 엄청 많네요-_-;; 마지막으로 matchbox입니다. 이게 가장 빠르고 가볍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PDA나 HPC용 리눅스 그래픽 환경이니까요-_-;; 근데 무려 PC에 깔아놓고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_=;;으어..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일단 여기서 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