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전부터 50만힛이 되는 순간 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선거 때문에 놓쳐버렸네요ㅠㅠ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4년 무렵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 블로그가 문을 연겻은 2007년 중순부터였습니다.처음 블로그를 하면서 방문객 만명에 기뻐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겉으로는 방문객 수와 덧글에 신경쓰지 않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사실은 엄청 신경쓰고 있었죠=_=ㅋ(그게 싫어서 카운터를 지웠다가 나중에는 지울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만-_-)2004년에 블로그를 열어 방문객 3만명에 도달하기까지 3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지금도 제 첫 블로그(Toy Diary)의 방문객 수는 17,000명을 겨우 넘고 있습니다.(중간에 카운터 리셋해서ㅠㅠ)그런데 2007년부터 시작한 이 블로그가 3년만에 50만 힛을 달성한 것은 저로서는 정말 가슴이 벅찬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메타 블로그 등록 없이, 이글루스와의 연계 같은 것도 전혀 없이 우분투와 심비안이라는 지극히 마이너한 소재에 특화된 이 블로그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ㅠㅠ블로그 50만 힛과 동시에 트위터 5000 번째도 달성했습니다. 정말 온라인상에서 많이 떠들어대긴 했네요ㅋ 50만 힛, 5000번째 모두 이제 절반 왔다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떠들어대겠습니다.(이 무슨 당선 사례 같네요ㅋㅋ)보너스로 제가 처음 시작했던 메인 블로그(지금은 메인이 완전 이동했지만..)의 방문객 추이입니다.
유령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