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형 기자, zdnet.co.kr
[지디넷코리아] 이동통신사(MNO)의 데이터 중심의 LTE 요금제 개편에도 여전히 알뜰폰(MVNO)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MNO의 음성통화와 문자 무제한 상품에 가격 경쟁력이 바탕인 MVNO의 가입자 유치 동력이 줄었다는 우려와는 상반되는 논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KT의 데이터 요금제 도입에도 이 회사의 네트워크를 임대해 알뜰폰 사업을 전개하는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의 가격경쟁력이 건재하…
KT의 밀당 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구성할 수 있다는 면에서 좋긴하지만 그래도 현재 내가 쓰는 헬로모바일 요금제(통화 350분, 데이터 6기가, 31,000원)보단 비싸고 제공 데이터량도 적다. KT 쪽은 그외에 부가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냥 데이터량 많은게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