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오피스2008을 설치해봤지만 어차피 체험판이고.. 또 RPM을 직접 설치하는거라서 데비안계열인 우분투에서는 뭔가 찝찝하고(…) 게다가 정식 라이센스를 구매하기엔 돈도 없고(=_=;) 굳이 오픈오피스도 잘쓰는 와중에 새로운 오피스를 익히는것도 좀 그래서 설치하고 바로 지웠습니다.(그렇다 해도 한글2008은 호환성 문제 때문에 꼭 있어야 하는데 따로따로 설치가 안되더군요.-_-왜그러지;;)그런데 MS오피스의 대안으로 가장 주목받았던(한때) 씽크프리오피스가 드디어 무료화 되었군요.
씽크프리는 자바기반입니다. 어떤 글에서 보니까 오픈오피스도 자바기반이라고 되어있던데 제가 알기로는 오픈오피스는 자바기반이 아닙니다.. 특정 플러그인에서만 JRE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니면 지적해주세요=_=;;) 씽크프리는 자바 기반이므로 OS에 상관없이 모든 플랫폼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윈도, 맥,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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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오피스와의 호환성은 오픈오피스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오픈오피스 쪽보다 훨씬 MS오피스에 유사하게 생겼습니다.(테마 뿐 아니라)그래서 저도 리눅스버전을 받아서 설치해봤습니다. 전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설치파일이 44메가 밖에 안되더군요.
역시 자동 인스톨러를 통해 설치합니다. 접근권한상의 문제로 관리자 권한으로 설치해야했습니다. 전 삭제 때문에 그냥 홈폴더에 대충 설치했습니다=_=;(깔끔한 삭제..중요합니다. 제가 데비안 계열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그거죠..-_-)
생긴건 저렇게 생겼습니다만, 역시 우분투에서의 자바 글꼴의 버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글꼴이 다 깨져나왔습니다-_-; 무료의 대가로 옆에 배너가 들어갔네요.
Writer를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이런식으로 실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_-;제 내공의 부족이 원인이겠지만 역시 리눅스, 특히 우분투에서는 오픈오피스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난한 경영학도에겐 더욱-_-b라이센스 얼마 안한다고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돈을 주고 살만큼 오피스를 많이 쓰는건 아니라서요-_-;;OS도, 오피스도, 그래픽 소프트웨어도 공짜가 좋습니다.ㅋㅋ(점점 머리 벗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