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회사에서 점심에 밥 먹는 중 이런 메시지를 애플워치로 받았습니다.

애플 제품을 오랫동안 써왔지만 처음 받아보는 메시지라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나의 찾기” 기능과 관련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사무실에 에어팟이랑 아이패드 프로를 두고 나왔는데 이 두 기계가 저랑 떨어졌으니 해당 주소를 확인해봐라라는 메시지였죠.
물론 사무실에 두고 온거기 때문에 매번 이런 메시지를 받고 싶지 않다면 해당 위치를 ‘신뢰하는 위치’로 등록해서 알림이 안오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의 찾기”가 정식으로 서비스 되니 이런 메시지도 오는군요(…) 기능 발표된지 5년만에야 진가가 서서히 느껴지네요. 이 메시지를 받아보니 Airtag를 몇 개 사볼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