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s new ThinkBook Plus Gen 5 hybrid is half Android tablet, half Windows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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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에서 발표한 레노보의 2 in 1 PC입니다. 노트북처럼 사용할 때는 윈도우로 구동되고 태블릿으로 구동할 때는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개념의 컴퓨터입니다.
이게 말로는 간단할 것 같아도 유기적으로 구동하게 하려면 꽤 어려울 것 같은데,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있는 하판이 윈도우 PC의 역할을 하고, 태블릿 부분(상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고, 하판에 연결하면 디스플레이가 되어 윈도우 쪽 화면을 띄우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개념의 장치는 아무래도 애플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화면 연결하면 맥OS가, 화면을 떼면 iPadOS가 구동되는 맥북 같은) 애플은 기술도 있고 역량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장치를 만들 것 같진 않습니다. 둘 다 팔면 되고, 심지어 둘 다 잘 팔리는 편이니 말이죠. 저렇게 만드는건 아무래도 비효율적인 설계기도 하구요.
아무튼 상상만 해본 개념인데 이렇게 제품으로 보니 재밌습니다.